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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탱의 냉탱
[말레이시아 조호바루] 슬기롭진 않은 소비 여행
사회 생활 N년차. 나는 깨달았다. 아무리 아껴도 내 통장 잔고가 자그맣고 귀여운 이유는 버는 돈이 적기 때문이라는 사실을. 이 사실은 싱가포르에서도 마찬가지이다. 해외 생활을 하면 월세부터 식비까지 한국에서보다 돈이 더 많이 나가기 때문에 소비를 더 타이트하게 할 수 밖에 없다. 돈을 많이 벌 수 없다면 내 생활을 내가 버는 돈에 맞추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쇼핑도 자제하고 돈을 아끼는 편이다. 하지만 계속 이렇게 생활하다보면 가끔씩 답답한 마음이 들 때가 있다. 이럴 때 나는 조호바루로 간다. 보통 3-4달에 한 번쯤 주말을 활용하여 "소비"를 위해 "스트레스"를 풀고 "재충전"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는데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는 싱가포르에서 가깝고 물가가 훨씬 저렴하고 서비스의 수준도 괜찮아..
여행/말레이시아
2020. 3. 31. 14:29